미술계 소식
올해 안전산업박람회도 온라인 개최…13~17일 닷새간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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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시장(왼쪽) 및 온라인 전시관 입구(오른쪽).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1.09.12. |
이 행사는 국내·외 최첨단 안전 제품·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2015년 시작돼 올해로 7회차를 맞는다.
박람회 개최 이래 온라인으로 여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박람회는 분야별 첨단 안전제품·기술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부대행사'로 나뉜다.
전시관은 크게 정책주제관인 '안전한국 온(ON)'과 '안전산업 전시관', '박람회 참가 우수기업 탐방영상 홍보관'으로 구분해 327개 기업·기관의 제품 또는 기술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기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상담회와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도 화상으로 열린다. 수출상담회는 21개국 43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112개 기업이, 동반성장 구매상담회에는 45개 수요처와 124개 기업이 각각 참여한다.
부대행사인 안전혁신 포럼은 '재난안전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승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비록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첨단 재난안전산업의 미래'라는 명성에 부족함 없이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난안전산업의 변화 흐름을 확인하고 미래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