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호박' 54억...1타 강사, 쿠사마 작품 또 살까? 야요이 쿠사마의 노란 '호박'이 추정가 54억원에 경매에 올라 새주인을 찾는다. 서울옥션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신사동 강남센터에서 여는 ‘윈터 세일’ 경매에 쿠사마의 50호 크기 회화 '호박' 쿠사마 '노란 호박' 판화가 2억?....케이옥션 11월 경매 야요이 쿠사마의 '노란 호박' 판화가 추정가 1억5000만원에 경매에 오른다. 높은 추정가는 2억원에 매겨졌다. '호박' 하나쯤은 있어야 컬렉터 반열에 끼는 추세속에서 판화 가격도 꾸준히 상승세다. 특히 유 색과 공은 '향불 구멍'으로 통한다...이길우 개인전 번뇌와 깨달음, 색과 공이 모두 '구멍'으로 통한다. 한국화가 이길우(54·중앙대 미대 교수) 그림은 인상파의 결이 있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실체를 이루고 있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무수히 태워진 흔적 박수근, '국민화가' 플렉스...사후 56년만 국립현대미술관서 첫 개인전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오늘은 하늘에 있는 박수근(1914~1965) 기분 좋은 날이다. 생전 꿈꿨던 일이 이뤄졌다. 사후 56년만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이 열린다. 정부에서 열어주는 최고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