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중견화가 박도희, '호박, 생의 연가를 품다' 개인전
2025.08.25
9월 3~8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개인전
호박에 십장생 담은 작품 30여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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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부산 지역 대표 중견화가 박도희 작가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호박, 생의 연가(戀歌)를 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늙은 호박의 겉과 주변에 십장생도를 그려넣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사진 = 본인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호박, 생의 연가(戀歌)를 품다'를 주제로 한 이 전시회에는 늙은 호박의 겉과 주변에 십장생도를 그려넣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그동안 호박을 주제로 많은 작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박 작가는 이번에는 호박이 지닌 순박한 생명력에 장수, 사랑, 조화, 번영이라는 십장생 모티브를 추가해 삶의 소망과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둥글고 넉넉한 호박은 단순 열매가 아니라 삶을 감싸 안는 그릇이자 하나의 작은 우주가 된다.
그 안에서 전통 민화의 십장생도에서 보여지는 상징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풍요와 다산, 장수와 평온을 담은 이미지를 새롭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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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부산 지역 대표 중견화가 박도희 작가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호박, 생의 연가(戀歌)를 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늙은 호박의 겉과 주변에 십장생도를 그려넣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사진 = 본인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번 전시회의 호박 작품은 서로 다른 호박의 형상과 풍경을 품고 있으며, 서로 다른 장면 속에서 한 편의 사랑 노래처럼 따뜻하게 삶을 노래하고 있다.
박 작가는 "진정한 사랑은 크고 요란한 것이 아니라 햇살과 바람 속에서 서서히 익어가는 호박의 단맛처럼 조용히 깊어지듯이 그림 속 호박에서 우리가 잊고 지낸 생명의 빛과 조화를 떠올리며 스스로의 삶의 연가(戀歌)를 발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부산 동아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한 후 개인전 및 부스전 6회, 국내외 전시 참여 90여회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부산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공모전에서 많은 수상을 한 부산 지역 대표 수채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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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화가 박도희. (사진 = 본인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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