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차란 개인전' 개최

2024.04.16

4월16일~5월26일 '봄으로 가는 소풍'

associate_pic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장미갤러리 2층에서 차란 개인전 '봄으로 가는 소풍'을 1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개최한다.

차란 작가는 현재 군산 일요화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해마다 일요화가회 단체전에 참여해 지역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봄의 환희와 생명의 힘을 담은 ‘꽃’을 소재로 다채로운 봄 풍경을 담은 수채화 및 유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유의 개성이 담긴 화사한 색채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차란 작가의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군산의 봄을 색다르게 바라볼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작가를 선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보기

조달청, 국립세종수목원서 '정부조달 문화상품' 전시회

1년 7개월 만에 '보화각: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한글박물관·세계문자박물관, 지역순회전…'어린이 노래' 재기획

강남에 미술관 지은 '감 작가'…오치균 "난 복 받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