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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국보 세한도 공개한 특별전 연장"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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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스터(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2021.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歲寒·평안平安' 전시를 연장, 4월4일까지 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개막 후 2주간 전시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임시 휴관해야 했다. 하지만 언론매체와 SNS 등에서 전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휴관으로 인한 연장 요청이 쇄도하면서 박물관은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세한도'(국보 제180호)를 전체 공개하고 김정희가 겪은 세한의 시간과 현재의 시련을 연결시켰다. 또한 '평안감사향연도'를 미디어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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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가 지난해 12월2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개됐다. '세한'은 설 전후의 혹독한 추위를 이르며 인생의 시련과 고난을 뜻하는 말이며 세한도는 조선시대 형벌 중 사형 다음으로 무거운 유배형에 처해진 추사 김정희의 고난과 이를 견디게 해준 벗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1.01.26. mangusta@newsis.com
임시 휴관 기간 동안 박물관은 특별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휴관으로 인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강연 및 영상물을 꾸준히 게재했다. 온라인 강연 8편과 전시 관련 영상 7편은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특별전은 온라인 사전예매로 회차당 40명 예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는 회차당 10명이 입장권을 살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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