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삼화페인트, 미술 전시에 친환경 페인트 '아이생각' 후원

2025.08.24

"지속가능한 전시 환경 조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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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화페인트가 후원한 금호미술관 ‘유현미, 하이브리드 리얼리티’ 전시 내부(사진=금호미술관 제공). 2025.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특별시 금호미술관 ‘유현미, 하이브리드 리얼리티’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BE CHILD–아이처럼’ 전시에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를 협찬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28일까지 금호미술관 열리는 유 작가의 전시에서는 사진,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전시장에 층별 전시 주제와 어울리는 포인트 색채를 적용, 관람객이 각기 다른 감각과 공간을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10월 26일까지 진행될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BE CHILD–아이처럼’은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삼화페인트는 전시의 핵심인 컬러존을 구현하고자 초록색,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계열 색채를 사용해 감정적이고 감각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전시에 사용된 제품은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시리즈다. 이 제품은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삼화페인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꾸준히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가능한 전시 환경 조성과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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