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2025 공예주간'='공생공락'…고성·부안·전주 등 전국서 개최

2025.04.17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내 최대규모의 공예 축제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이 오는 5월 16~25일 전국에서 열린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정한 올해의 슬로건은 ‘공생공락共生工樂(Living Together, Craft Together)’. 공예와 함께 우리의 일상을 즐겁게 생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18년을 첫 시작으로 8회를 맞이하는 '2025 공예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거점도시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등 총 3개 도시를 선정했다.

각 거점도시에서는 세 도시의 특색있는 공예문화, 공예가, 공방, 문화시설 등의 공예적 자산을 활용하여 공예주간 기간동안 다양한 전시, 체험, 투어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는 5월 16일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열린다. 기획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유무형연구소의 기획전시 '미래공예'개막과 함께 공예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보기

채지민·함민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호리아트스페이스, 삼청동 이전…임희조 '서툰행복'

시간을 건너온 '록의 전설' 패티 스미스, 서울로 '피크닉'

전설적 뮤지션 패티 스미스 내한…피크닉서 협업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