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국립중앙박물관 10대 홍보대사에 배우 강훈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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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강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재홍)은 배우 강훈을 국립중앙박물관 제 9대 홍보대사에 이어 10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강훈 홍보대사는 “국가를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정말 큰 영광이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보존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홍보대사로서 박물관의 가치는 물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훈은 2014년 영화 '피크닉'을 비롯해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김재홍관장은 “강훈 홍보대사가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약진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강훈 홍보대사는 박물관 홍보영상 촬영에도 참여하는 등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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