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북촌의 예술공간 푸투라서울이 세계적 작가 안소니 맥콜(Anthony McCall)의 아시아 첫 개인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5월 개관 1주년을 맞아 열린 전시에는 맥콜의 대표작 수직형 설치작품 스카이라이트, 당신과 나 사이 등 최신작을 비롯해 초기 실험영화까지 총체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한편 푸투라서울은  최근 제43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9월 개관한 푸투라서울은 350평 총 3층 규모로, 이름 '푸투라'는 라틴어 'Futura(미래)'에서 착안됐다. 폴리우레탄(PU) 합성피혁 전문 제조회사인 백산그룹 백산아트앤네트워크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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