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아기상어, AI 체험전 ‘비커밍 샤크’…6월 DDP 개막

2026.04.15

50% 할인 얼리버드 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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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아기상어’가 이번엔 인공지능(AI) 전시로 돌아온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 IP를 활용한 AI 인터랙티브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 샤크(Baby Shark The Experience: Unlock the Secret Ocean)’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6월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개막한다. 약 20여 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관람객은 ‘뾰족이빨마을’, ‘심해’, ‘블루홀’, ‘별빛 산호숲’ 등으로 구성된 공간을 탐험하며 아기상어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한다. 단순 관람을 넘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경험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체험형 콘텐츠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음성 인식·합성(STT·TTS), 컴퓨터 비전(CV) 기술이 결합돼 관람객의 음성·표정·행동에 반응하며 캐릭터와의 대화와 감정 교류를 구현한다.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관람 환경도 구축했다. 관람객 참여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아기상어송’을 만드는 AI 음악 인터랙션도 마련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AI 기술을 통해 캐릭터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새로운 경험을 구현했다”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 누구나 몰입할 수 있는 차세대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15일부터 NOL티켓과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판매된다. 정상가 2만3000원 대비 최대 50% 할인된 1만1500원에 한정 제공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K-콘텐츠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더핑크퐁컴퍼니를 중심으로 피플리, 셀렉트스타, 포자랩스, 다베로아트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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