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효자동 솔루나 그룹전…김덕용·올리 파더스 등 13명 참여

2026.08.28

나무·숯·흙·유리·옻칠·말총…재료로 허문 공예와 미술의 경계

프리즈 서울 기간 9월3일 '삼청나잇' 연계 행사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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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나 그룹전 '물성의 언어(The Language of Materiality)'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공예와 순수미술의 경계를 허문 전시가 열리고 있다.

솔루나 파인 아트와 솔루나 파인 크래프트는 서울 종로구 효자동 솔루나에서 그룹전 '물성의 언어(The Language of Materiality)'를 개최한다.

김덕용, 김영헌, 박종진, 우종택, 임재현, 이규홍, 장승택, 정다혜, 천우선, 최기룡, 편예린을 비롯해 영국 작가 올리 파더스와 한국계 미국 작가 샘정 등 국내외 작가 13명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나무와 숯, 흙, 유리, 옻칠, 말총, 안료 등 서로 다른 물성을 지닌 재료에 주목한다. 전통적인 재료와 기술에서 출발한 공예부터 회화와 조각, 설치 등 현대미술로 확장된 작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프리즈 서울 기간인 9월3일에는 '삼청나잇(Samcheong Night)'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 'Material Bar'도 열린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재료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과 음악, 참여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전시의 '물성'을 맛과 향, 소리의 경험으로 확장한다.

전시는 9월11일까지.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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