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비레아x초이문, '초록을 위한 마음의 정원展'[팔레트]

2025.09.13

17일까지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 나인원 한남점

일러스트레이터 '오케이티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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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arden Between Us: 초록을 위한 마음의 정원 展'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아트&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레아’(VIHREÄ)와 오트 쿠튀르 플라워 아틀리에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Choimoon Artisan Flowers)가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 나인원 한남점에서 'A Garden Between Us: 초록을 위한 마음의 정원 展'을 연다.

꽃의 유한한 아름다움을 순환하고, 반려식물 가치를 나누는 '서스테이너블 그린 프로젝트'다.

일러스트레이터 '오케이티나'가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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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arden Between Us: 초록을 위한 마음의 정원 展' *재판매 및 DB 금지

브랜드&트렌드 미디어 에이전시 컴플리트케이가 전개하는 비레아는 'Green is Perfect, Green is the New Standard''Green i'(그린 이즈 퍼펙트, 그린 이즈 더 뉴 스탠다드)라는 모토 아래 지속 가능성과 의식 소비를 제안해 왔다.

꽃은 순간의 아름다움을 주지만, 곧 사라지고 버려진다. 비레아는 이를 ‘순환의 미학’으로 바라보며, 버려지는 꽃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 도시 생활 속 지속 가능한 감각을 제안한다.

초이문 아티산 플라워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꽃이 가진 서사를 표현하고, 지속 가능성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반려식물과 업사이클링 플라워 아트를 선보인다.

전시는 3개 공간으로 구성한다.

'Journey of Rebirth Zone'(저니 오브 리버스 존)은 시들거나 버려진 꽃이 압화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아름답게 시각화한 공간이다.

'Vibrant Green Zone'(바이브런트 그린 존)은 다양한 반려식물로 가득한 녹색 실내 정원이다.

'Okaytina Story Zone'(오케이티나 스토리 존)은 오케이티나의 따뜻한 일러스트와 이야기가 담긴 전시 공간이다. 프로젝트 핵심 정서를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클라랑스 코리아가 후원한다. 대표 제품인 '더블 세럼'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클라랑스 나무 심기' 캠페인 동참 기회도 선사한다.

무료 관람.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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