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공항 배경으로 '찰칵'…한국공항공사 '스마트폰 공항사진 공모전'
2025.07.09
한국사진기자협회 소속 기자들 심사…11작 선정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상금
김포공항 등서 ‘공항을 만나는 모든 순간’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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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대국민 스마트폰 공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제출기간은 오는 9월10일까지이다.
공모분야는 공사가 운영하는 14개 공항을 배경으로 한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스마트한 공항 ▲나만의 감성 공항 ▲특색있는 지역공항으로, 올해 1월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연령 등 제한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은 1인 3작품 이내로 가능하다.
공사는 한국사진기자협회에 소속된 사진기자들의 심사를 거쳐 총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2명에 각 100만원 등 총 75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공모전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증정한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며 김포공항 등에서 ‘공항을 만나는 모든 순간’을 주제로 사진전도 개최한다.
이정기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 성장해 온 국내 14개 공항의 다양한 모습과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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