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5월 가정의 달…인사동 미피와 사진 찍고 굿즈도 받고

2025.05.01

'미피와 마법우체통' 전시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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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귀여운 미피와 인사도 하고, 굿즈도 챙기고, 편지도 쓸 수 있다. 인사동 센트럴뮤지엄에서 열리는 ‘미피와 마법우체통’ 전시가 오감만족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캐릭터 미피(Miffy)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오는 3일부터 4일까지는 미피 캐릭터가 전시장에 직접 등장해 관람객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 촬영을 함께한다. 오직 이번 전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다.

‘미피 레터 이벤트’(5월 1일~8월 17일)도 열린다.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엽서에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면, 전시 종료 후 실제로 미피에게 발송된다.

전시장 내 미피 아트샵에서는 굿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피랜드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정판 미피 미니캐리어, 고리형 손수건 등 특별 제작된 경품이 제공된다.

전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피플리 공식 인스타그램 ‘큐피커(@qpicker_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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