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청주한국공예관, 2024 공예트렌드페어 참여
2024.12.10
[청주=뉴시스] '2024 공예트렌드페어' 포스터 (사진= 청주문화재단 제공) 2024.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예관은 이 기간 ▲공예도시 청주(Cheongju, The City of Crafts) 공동관 ▲키르키즈, 한국 공예를 만나다 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공예도시 청주' 공동관에서는 공예관을 비롯해 청주공예비엔날레·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청주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메종&오브제 파리(Maison&Objet Paris) - 2025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에 선정된 인영혜 작가,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을 수상하고 '호모파베르(HOMO FABER) -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고혜정 작가를 포함한 작가 18인이 작품을 선보인다.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신진작가들도 함께 참여한다.
[청주=뉴시스] 2024 공예트렌드페어 출품작 중 하나인 '빛'. 인영혜 작가와 키르키즈 작가 '아디셰바 아이살킨'이 협업했다. (사진= 청주문화재단 제공) 2024.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키르키즈, 한국 공예를 만나다'에서는 국가유산청의 국제개발원조사업(ODA) 일환으로 진행된 '크르키즈 공화국 ODA 전통공예 레지던시 사업' 참여자 키르키즈 작가 8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키르키즈 정부의 추천으로 선발된 이들은 지난 3달간 청주에서 머물며 공예관 입주작가들과 협업을 해왔다.
'일상 명품'을 주제로 열리는 19회 공예트렌드페어는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전문 박람회다. 국·내외 관련 기관 및 갤러리, 공예작가 등 280여개 기관·작가가 참여한다.
올해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강재영 예술감독이 총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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