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김 크리스틴 선, 美타임 ‘TIME100 Art’ 혁신가 선정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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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베를린 기반의 미국 작가 김 크리스틴 선(Christine Sun Kim)이 26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 '달 마음(Moon Mind)'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소리를 시각적 언어로 바꿔온 김 크리스틴 선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미술계 영향력 있는 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갤러리현대에 따르면 김 크리스틴 선은 타임이 새롭게 선보인 ‘TIME100 Art’의 ‘Innovators(혁신가)’ 부문에 선정됐다.
‘TIME100 Art’는 미술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조명하는 리스트로, Leaders(리더), Titans(거물), Icons(아이콘), Innovators(혁신가) 등 네 부문으로 구성됐다.
케이트 브라운은 김 크리스틴 선을 “사회가 소리와 맺는 관계, 그리고 농인 됨의 현실을 가시화하며 동시대의 주요한 작가로 자리매김한 인물”로 소개했다.
이어 “유머와 예리한 감각을 바탕으로 음악 기보법, 인포그래픽, 미국 수어(ASL)를 통해 듣기, 언어, 접근성에 대한 통념을 해체한다”고 평가했다.
김 크리스틴 선은 현재 서울 갤러리현대에서 첫 국내 갤러리 개인전이자 갤러리현대와 함께하는 첫 개인전 ‘달 마음(Moon Mind)’을 열고 있다. 지난 8월 개막해 10월18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25일에는 룩셈부르크 현대미술관(MUDAM)에서 개인전 ‘FOR EVER’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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