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김대식·서도호·데니스 홍,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살롱’ 연사로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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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MMCA 아트살롱 시선_김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인공지능 연구자 김대식,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서도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이 국립현대미술관 강연 무대에 오른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명사 초청 강연 ‘MMCA 아트살롱: 시선’의 2026년 하반기 연사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
‘MMCA 아트살롱: 시선’은 예술가와 철학자, 과학자, 건축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 탐구해온 사유와 철학을 관객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4년 시작돼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하반기 첫 강연은 8월 12일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확증편향이 심화되는 시대에 예술적 사유가 지닌 의미를 살펴보고, 인공지능 시대 미술관의 역할과 미래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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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MMCA 아트살롱 시선_서도호 *재판매 및 DB 금지 |
9월 5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대규모 개인전을 앞둔 서도호 작가가 관객과 만난다. 설치와 드로잉, 영상 작업을 넘나들며 탐구해온 공간과 신체, 정체성의 개념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월에는 데니스 홍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멜라(RoMeLa) 로봇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과 국제 로봇 축구대회 ‘로보컵’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 기술이 인간의 삶과 예술적 상상력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강연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다원공간에서 열린다. 회당 250명 선착순으로 무료이며, 유료 멤버십 회원인 ‘MMCA가족’과 ‘MMCA가족+’가 참여할 수 있다.
8월 강연 사전 예약은 28일 오후 2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9월과 11월 강연 신청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MMCA 아트살롱: 시선’은 동시대 지성인의 시선으로 예술과 사회, 세계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자리”라며 “미술관이 시각예술을 넘어 동시대의 화두를 공유하는 지적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