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송미령 "10월 국중박 한식 페스타서 K-푸드 매력 알릴 것"

2026.06.30

송미령, 국립중앙박물관 '우리들의 밥상' 개막 참석

7월 한식 굿즈 출시…10월 '한식 페스타'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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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3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인의 삶과 자연이 담긴 밥상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언론공개회를 갖고 신사임당의 '과일, 채소와 동물'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2026.06.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오는 가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릴 한식 페스타에서 K-푸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의 역사와 식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 식문화의 근원을 보여주는 뜻깊은 전시를 기획해 준 국립중앙박물관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우리 음식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한식진흥원, 국립중앙박물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작한 한식 굿즈(뮷즈)를 이번 특별전과 연계해 다음달 1일부터 선보인다.

공동 제작한 굿즈는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주 잔 세트'로,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식품부는 제정을 추진 중인 '한식의 날'(10월 24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3~25일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대규모 한식 문화 홍보·체험 행사인 '한식 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3위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문화 거점으로 우뚝 선 만큼, 이번 특별전과 올가을 개최될 '한식 페스타'가 K-푸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K-미식 여정'을 슬로건으로 K-치킨벨트, 찾아가는 양조장, 식품명인, 한식 페스타 등 대한민국 전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미식·관광 콘텐츠를 본격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 "방한 관광객들이 한국의 맛과 멋을 깊이 있게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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