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화가 고민철 "자연과 기억의 섞임…제주적 추상"[아트서울]
2026.03.16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 참가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개최…100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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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적추상, Mixed media on canvas, 61×61cm, 500만원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섞임과 ‘제주적’은 나의 작업을 작동시키는 기본 코드다.”
화가 고민철이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열리는 마니프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에 참가한다.
고민철은 구상 회화에서 출발해 자연과 환경, 물질과 기억의 관계를 탐구하며 추상 회화로 확장해 온 작가다.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박사과정에서 동시대 회화의 물질성과 감각 경험의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야외 현장, 이동 중인 차량, 실내 작업실을 넘나드는 다층적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회화를 고정된 결과물이 아니라 자연과 기억, 환경이 뒤섞여 생성되는 하나의 사건으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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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적추상, Mixed media on panel, 61×61cm, 500만원 *재판매 및 DB 금지 |
고민철은 “나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섞임(mixing)’”이라며 “자연과 인간, 기억과 현재, 의도와 우연이 서로 충돌하고 뒤섞이며 하나의 회화적 사건으로 나타나는 순간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6 아트서울’에는 원로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진 작가까지 65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등 100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서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작품은 구매 후 1년 이내 환불이 가능한 ‘80% 가격 보장 제도’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