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막바지 열기…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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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지난 9월 26일 개막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오는 11월 18일 폐막을 앞두고,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막바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도시와 건축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서울 곳곳을 열린 전시장으로 만들었다.
폐막을 일주일 앞둔 현재,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여전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성건축 워크숍’은 오는 16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진행된다. ‘감정으로 디자인하기’, ‘감정의 벽’, ‘스탬프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워크숍은 도시의 감정을 관찰하고 창작으로 풀어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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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아키비츠(Archi Beats) : 휴머나이즈월에서 리듬을 타보다' DJ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2025.10.11.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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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재판매 및 DB 금지 |
폐막 주간에는 시민참여 이벤트 '파이널 위크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15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방문해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서울비엔날레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늦가을, 서울 한복판에서 건축이 전하는 이야기와 감동을 마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1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