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한국화랑협회·한국관광공사, K-ART 글로벌 홍보 업무협약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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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선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왼쪽)과 이성훈 한국화랑협회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한국화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키아프 서울과 화랑미술제 등 한국 미술 콘텐츠가 외국인 관광객을 만나는 관광 자원으로 확장된다.
한국화랑협회와 한국관광공사는 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K-ART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랑협회의 미술 전문성과 네트워크에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이커 그라운드 등 관광 홍보 플랫폼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미술을 알리고 K-아트를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화랑미술제 등 화랑협회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전시·홍보를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미술 콘텐츠 발굴과 관광상품화 등을 추진한다.
첫 사업은 오는 9월 열리는 키아프 서울이다. 9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기간에 맞춰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 대형 미디어월에서 행사 홍보 영상과 키아프 선정 작품을 활용한 영상 전시를 선보인다.
이어 오는 11월부터 2027년 3월까지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 화랑미술제 연계 전시를 진행하고, 해외 럭셔리 관광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홍보관으로 K팝과 지역관광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한국화랑협회 이성훈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커 그라운드가 일상 속에서 대중과 관광객이 다양한 한국 미술을 쉽게 만나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예술과 관광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한국 미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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