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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미술·엔터 경계 허물다…K아트 세계로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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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배우 김희선이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화랑미술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 화랑미술제는 지난해 참여한 156개 갤러리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로, 168개 국내 갤러리가 참여한다. 2025.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희선이 미술과 엔터테인먼트 경계를 허문다.

21일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시 기획사 레이빌리지와 파트너십을 맺는다. 에이치아트이엔티를 함께 설립, K아트를 세계시장에 알린다. 예술과 대중문화를 융합한 아트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 플랫폼 가능성을 연다.

레이빌리지는 박서보, 이우환, 강형구, 김강용 등 국내 현대미술 거장과 신진 작가들의 전시를 기획했다. 힌지엔터와 2023년 서울 여의도 더현대 ALT.1에서 'A.T.O ; 아름다운 선물전'을 열었다. 당시 김희선이 큐레이션과 기획 등 실무 전반을 총괄하는 콘텐츠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관람객 3만명 이상이 몰렸다.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 첼시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에이치아트이엔티는 올해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으로 A.T.O 프로젝트를 확장한다. 신진 작가 공모전, 국내외 작가 교류 전시, 문화 예술과 기술 융합 등 실험적인 콘텐츠를 추진한다. 해외 갤러리, 뮤지엄 등과 전략적 제휴도 맺을 계획이다. "전시 기획을 넘어 예술가와 대중이 함께 호흡하는 플랫폼이자, K아트를 세계에 연결하는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김희선은 20일 막을 내린 '2025 화랑미술제'에 아트워커로 참여했다. '줌-인-에디션'에 선정된 신진 작가를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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