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변형' 전시 기간 2주 연장
2022.03.23
관객들 연장 요청에 4월 10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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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전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 절대적 전형' 관람 기간을 2주 연장했다. (사진=구찌 제공) 2022.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이번 전시는 당초 오는 27일까지 선보일 예정이었다.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연장 요청에 따라 구찌 측은 4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 전시는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6년간 진행한 캠페인 성과를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재해석했다. '아키타이프(archetype)'는 모든 복제품의 원형, 그 자체로 결코 재현될 수 없는 본래의 형태인 '절대적 전형'을 뜻한다.
구찌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도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서울' 가상 공간을 마련했다. DDP에서 선보이는 전시공간 13개 중 9개를 메타버스로 구현해냈다. 지난 4일 론칭 이후 21일까지 누적 방문객 63만명을 기록하고, 구찌의 버추얼 아이템 9만개가 판매되는 등 오프라인뿐 아니라 가상 공간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전시는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예약 및 관람이 가능하다.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온라인 버추얼 투어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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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가 전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 절대적 전형' 관람 기간을 2주 연장했다. 사진은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 절대적 전형', 컨트롤 룸. (사진=구찌 제공) 2022.03.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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