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제21회 송은미술대상 재단장...대상 2천만원·작품 2점 매입
2021.02.01
예선, 15~19일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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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탄 & 송은문화재단 신사옥 착공. |
송은미술대상은 기존 실물 작품 1점으로 채점되던 본선 심사와 대상 후보자 4인 전시 형식의 최종 전시 심사를 통합한다. 예선 온라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작가 20인이 본선 전시 형식의 심사에 참여한다.
예선 공모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제21회 송은미술대상전'은 오는 12월 신사옥 개관전 2부 전시로 열릴 예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되었던 본선 심사를 전시 형식으로 공개한다.
대상 수상자 1인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개최 및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추가로 작품 2점(약 2000만원 상당)을 송은문화재단과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매입한다.
또한 송은미술대상 본선 전시 참여 작가 모두에게 미술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최를 지원하며, 송은문화재단–델피나 재단 레지던시 협력 프로그램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