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국가유산 소식]임진왜란 호국선열 기리는 제사 거행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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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025년 9월 23일 제433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칠백의총관리소, '제434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
국가유산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군 칠백의총에서 임진왜란 때 순절한 호국선열을 기리는 '제434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을 거행한다.
제향은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로, 칠백의총 종용사에는 의병장 조헌, 고경명, 영규대사와 의승 등의 위패가 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 칠백의사 후손, 불교계 인사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칠백의총관리소장이 초헌관(첫 번째로 술을 올리는 제관)을 맡는다. 초헌례 이후 축관의 축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이후 허 청장이 대통령 헌화와 분향을 대행한다. 제향행제 후 의총참배와 불교의례가 이어진다.
올해는 의병장 조헌의 14대 후손과 종회장이 1754년 발급된 '조헌 영의정 추증(사후 관직을 내리는 것)문서'와 '처신씨 정경부인 추증문서'를 칠백의총관리소에 기증한 데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사전 행사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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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지난해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행사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궁능유적본부-국가유산진흥원,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0월 2~4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제국 황궁인 경운궁(현 덕수궁)에서 고종 황제의 외국공사를 맞이하던 의례와 당시 외교 상황을 바탕으로 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대한제국, 미래를 향한 외교에 나서다'를 주제로 1901년 봄을 배경으로 한다.
먼저 광명문에서 외국공사가 궁에 들어온 후 함녕전에서 고종 황제가 이들을 맞이하는 접견례를 행하고, 정관헌에서 대한제국 관리 현상건과 이한응이 외교 현안을 논의한다. 즉조당과 준명당 앞마당에서는 연희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한제국 기자단'으로 변해 국제 정세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작성한다.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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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확대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2026.09.15. [email protected] |
▲국가유산청-카자흐스탄 문화부, '유목전통 문화유산 교류 행사'
국가유산청은 카자흐스탄 문화부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유목전통 문화유산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 공동체 역할을 강조해 온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조정식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참석한다.
카자흐스탄의 전통 유목생활을 상징하는 유르트(펠트천으로 만들어진 이동식 원형 거주지) 모양의 디지털 전시관에서 전면 영상(파노라마 영상) 등을 통해 카자흐스탄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류와 협력을 살펴볼 수 있다.
전통공예품, 장신구, 민족복식, 전통악기 등을 선보이고, 전통 공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해 모아 온 무형유산 관련 영상, 출판물, 전시자료 등이 소개된다.
유산청 관계자는 "오랜 역사적 교류 속에서 형성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적 연결성과 다양성을 문화유산의 관점에서 조명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