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국립현대미술관, 'MMCA 지역동행 –예술영화·다원예술' 개최
2026.08.13
과천관에 이어 경남, 전남, 전북 등 지역 공립미술관 4곳 순회
28!부터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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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예술영화와 다원예술 프로그램을 들고 지역미술관을 찾아간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역 문화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MMCA 지역동행’의 일환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전남·전북 등 지역미술관에서 예술영화 상영과 다원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MMCA 지역동행-예술영화·다원예술’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지역미술관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협업 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수요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순회 기관을 선정했다.
본격적인 지역 순회에 앞서 오는 28~30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시범 운영한다. 예술영화 상영과 다원예술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지역미술관 담당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영화는 초가을 저녁 야외에서 상영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시몬스가 반려동물용 매트리스 50개를 협찬하고, 파파존스 코리아가 피자 간식을 후원한다. 김소영, 김세진, 장쉬잔 등 참여 작가와 관객의 대화도 열린다.
다원예술 프로그램에서는 안무가이자 무용영화감독 송주원의 ‘걷는 몸’(2023)과 폴란드 시스터후드 프랙티스의 ‘소마’(2025)를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과천관에서 시범 운영한 뒤 전남미술관(10월 16~18일), 전북도립미술관(10월 23~25일),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10월 30일~11월 1일)에서 각각 사흘간 하루 5회 진행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지역미술관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MMCA 지역동행’의 의미가 특별하다”며 “전시와 예술영화, 다원예술 등 지역동행 사업을 통해 전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관에서 28~30일 진행되는 예술영화 야외 상영과 다원예술 시범 운영의 세부 일정 및 참가 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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