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오듯- 세한, 평안'전을 네이버TV를 통해 중계 방송한다.
 
26일 오후 7시 중계 방송하는 이 전시는 윤인구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오다연 학예연구사가 인생의 고난과 변치 않는 우정의 상징인 '세한도'(국보 180호)를, 양승미 학예연구사가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의 기억을 담은 평안감사를 환영하는 잔치인 '평안감사 향연도'를 설명한다.

전시해설 외에도 전시에 대한 질문을 받아 담당 학예연구사가 바로 댓글로 답변을 해줄 예정이다.

방송 중 깜짝 퀴즈를 운영한다. 당첨자 9명에게는 특별전 도록과 문화상품, 한정판 국립중앙박물관 2021년 달력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100museum/222212584181)를 참고하면 된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 이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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