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소식

제3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공모

2020.03.31

1차 원서접수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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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3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작품 공모. 사진=작년 대한민국장애인 미술대전 작품전 캡처. 202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홍이석)는 제3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을 공모한다.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은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운문과 산문의 2개 분야로 공모하며, 운문은 시∙동시 3편 이상, 산문의 경우 소설∙수필∙동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1명(통합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2명(부문별 1명)에게는 상금300만원, 우수상 6명(부문별 3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가작 10명(부문별 5명)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회화(한국화, 서양화), 서예∙문인화, 전각∙서각, 공예∙조각를 공모한다.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대상(통합 1명)에게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1명(통합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3명(통합 3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 6명(통합 6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특∙입선작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추천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상 부문에서는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명에게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1차 원서접수는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2차 실물접수는 추후 장예총 홈페이지에(http://www.fdca.or.kr)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운영위원장 고재오)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장애인 문학-미술 공모전이다. 1991년 곰두리문학상∙미술대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1998년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으로 개칭했다.  지난 29년간 750여명의 장애예술인이 전문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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